[ 강지연 기자 ] 에이블씨엔씨가 2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약세다.
21일 오전 9시19분 현재 에이블씨엔씨는 전 거래일 대비 900원(3.33%) 내린 2만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선 에이블씨엔씨의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박현진 동부증권 연구원은 "에이블씨엔씨의 2분기 매출액은 98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적자 기조를 유지해 예상치를 소폭 밑돌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지속되는 저가 원브랜드숍의 판촉 경쟁이 완화될 여지가 안 보인다"며 "히트상품 부재와 4, 5월 영업상황 악화로 실적 흐름이 크게 달라질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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