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리얼 엔진과 아트디렉터 거장 김형태가 만났다

입력 2014-07-19 20:40
수정 2014-07-19 20:44
<p> '아트 거장이 직접 언리얼 엔진4 캐릭터를 만듭니다.'</p> <p>PC게임 '창세기전'과 온라인게임 '블레이드 & 소울'로 유명한 김형태 일러스트레이터가 직접 언리얼 엔진 4 캐릭터를 제작한다. 이 캐릭터는 전세계 언리얼 엔진 멤버십 라이선스 가입자들에게 무료 배포된다.</p> <p>세계적인 게임개발사이자 게임엔진 개발사 에픽게임스의 한국법인인 에픽게임스코리아(http://www.epicgameskorea.com, 대표 박성철)는 시프트업(http://www.shiftup.co.kr) 김형태 대표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p> <p>19일 양사는 '언리얼 서밋 2014 서울(Unreal Summit 2014 Seoul, 이하 언리얼 서밋 2014)'이 열리는 서울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센터에서 발표했다.</p> <p>김형태 일러스트레이터는 언리얼 엔진 4를 위한 전혀 새 캐릭터를 디자인한다. 김 대표와 에픽게임스는 '모두의 언리얼 엔진' 모토에 맞게 실제비율의 언리얼 엔진 4 3D 캐릭터와 함께 SD(Super Deformation) 버전의 캐릭터를 제작한다.</p> <p>캐릭터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 개발에 사용될 수 있도록 전세계 언리얼 엔진 4 멤버십 이용자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는 계획이다.</p> <p> 그 동안 프리미엄 이미지가 강했던 언리얼 엔진이 멤버십 라이선스 방식을 통해 '모두의 언리얼'로 변화시킨 에픽게임스의 노력에 발맞추어 김형태 일러스트레이터 역시 콘텐츠 및 문화산업에 대한 사회공헌적 측면에서 흔쾌히 노개런티로 제공한다.</p> <p>김형태 일러스트레이터는 바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언리얼 엔진 4 캐릭터 디자인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캐릭터는 완성이 되는대로 언리얼 엔진 4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멤버십 라이스 가입자들에게 제공된다.</p> <p>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창세기전'과 '마그나카르타', '블레이드앤소울' 등의 게임을 통해 독창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자신만의 뚜렷한 개성을 연출했다.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과 유럽 및 북미에서도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p> <p>당대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아트디렉터로, 현재 게임개발사 시프트업을 창업해 모바일 게임을 개발 중에 있는 김 대표는 '기존 개발자나 인디 개발자들 모두 부담없이 사용하고 사랑할 수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창조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p> <p>박성철 에픽게임스코리아 대표는 '누구나 손쉽게 최고 수준의 게임엔진인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처럼 전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실력의 일러스트레이터가 제작한 캐릭터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협업 기획했다'고 말했다.</p> <p>'전설의 레전드'가 될 만한 이 '콜라보' 얼마나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킬지 글로벌 게임업계가 주목하고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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