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거탑' 한은서 "이용주 보면 설렌다" 깜짝 고백하더니…

입력 2014-07-17 15:49

'황금거탑' 한은서가 극중 함께 호흡하는 이용주에게 호감을 나타냈다.

배우 한은서가 17일 오후 서울 청담 씨네시티에서 열린 tvN 농디컬드라마 '황금거탑' 제작발표회(극본 정인환,조승희, 연출 민진기)에 참석했다.

이날 이용주는 한은서와의 러브라인에 대해 "촬영을 하면서 한은서는 열정적이고 긍정적이라고 생각했다. 자전거에서 넘어지는 액션신이 있었는데 과감하게 다 소화해낸다"며 "특히 한은서 씨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과 부합하기 때문에 러브라인이 굉장히 잘 형성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한은서는 또한 "사진이나 방송에서보다 더 잘생긴 것 같다. 촬영하면서 조금 설렐 때도 있다. 예쁘고 시골스러운 사랑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며 이용주에 대한 호감을 표했다.

한편, '황금거탑'은 '푸른거탑'의 혹독했던 군대 못지 않은 '거탑마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20부작 드라마다. '푸른거탑'의 민진기 PD가 연출을 맡아, 농촌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이야기를 거탑시리즈 특유의 코드로 풀어내며 또 한번의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일밤'의 정인환 작가와 '와이키키 브라더스', '플란다스의 개' 등 봉준호 사단의 조감독을 맡았던 조승희 작가가 극본을 맡아 또 하나의 독창적인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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