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정·재계 거물들의 옥중상련(獄中相憐)' 등

입력 2014-07-16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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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계 거물들의 옥중상련(獄中相憐)

정계와 재계 인사 중에 함께 ‘옥살이’를 해 형제 이상의 우정을 나누는 이들이 많은데.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특히 재계 총수들과 ‘옥중상련(獄中相憐)’이 많다고. 어느 총수는 ‘사식’ 인절미를 말없이 9개나 먹더라, 어느 총수는 값이 비싸다는 이유로 방울토마토를 먹지 않고 일반 토마토만 먹더라….

신보 직원들이 본사보다 지점 선호한 이유

신용보증기금이 최근 직원 인사를 했는데. 예년과 달리 지점으로 보내 달라는 본사 직원들의 로비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이번에 지점으로 나가지 못하고 본사에 남아 있다간 오는 11월 본사가 대구로 이전할 때 따라가야 할 확률이 높기 때문. 올해는 이직도 많아 예년의 두 배가 넘는다고.

“여성 금융인이 모이면 OO한다”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16일 열리는 모임에 서영경 한국은행 부총재보도, 박현남 도이치은행 서울지점장도 참석할 예정. 여성금융인네트워크 분기 모임. 지점장 이상 여성 금융인 100여명이 회원. 권선주 기업은행장도 이 모임에 꾸준히 참석했던 회원. 그래서 “여성 금융인들이 모이면 승진한다”.

주식투자 ‘재야 고수’가 들려준 10가지 요령

평범한 직장인이 주식투자로 연봉만큼 번다면 믿기지 않을 터. 이 ‘재야 고수’가 알려준 10가지 투자요령. ‘좋은 주식’을 고르고 손절매하지 마라, 한두 종목만 골라 투자하라, 주가수익비율(PER)이 10배 이하인 종목만 고르라, 배신하는 기업은 쳐다보지 마라 등. 알고도 당하는 게 주식투자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