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몰락 직종' 승무원-신문기자-천공기술자도?…'깜짝'

입력 2014-07-16 13:25
수정 2014-07-16 14:05
10대 몰락 직종 '천공기술자'

미래에 고용사정이 급격히 나빠질 '10대 몰락 직종'이 발표됐다.

미국 언론들은 15일(현지시간) 구인·구직 정보업체 '커리어캐스트'가 선정한 몰락 직종에 대해 보도했다.

자료에 따르면 2012~2022년 사이 우체부의 고용하락률은 28%에 달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어 농부(19%), 검침원(19%), 신문기자(13%), 여행사 직원(12%), 벌목공(9%), 항공기 승무원(7%), 천공기술자(6%), 인쇄공(5%), 세무업무원(4%) 순으로 고용이 줄어드는 추세이다.

천공기술자는 상하수도와 기타 관로파손에 주의하여 화단, 주차장, 운동장 등 천공 시 가장 적절한 위치를 결정하고 천공의 깊이와 폭이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시공·감독하는 일을 한다.

반면 수학·통계 관련 부문을 유망 분야로 선정됐으며, 유망 직종으로는 통신·항공기정비·전자 관련 기술자, 웹개발자 등이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