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해부]덕신하우징, 공모 희망가 매력적-유진

입력 2014-07-16 07:50
수정 2014-07-16 08:47
[ 한민수 기자 ] 유진투자증권은 16일 기업공개(IPO) 예정 기업인 덕신하우징에 대해 투자가 유망하다고 분석했다.

윤혁진 연구원은 "2014년 예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086억원과 167억원으로 전년 대비 4.0%와 23.7%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신규 설비 투자가 진행되지만 생산 안정화 후 본격적인 매출 성장은 내년에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덕신하우징의 공모 희망가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6.1~7.0배 수준으로 동종업계 평균 14.5배(2013년 기준) 대비 약 52~58% 할인됐다는 설명이다.

윤 연구원은 "데크플레이트 업계 국내 시장점유율 1위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는 점과 지속적인 신시장을 개척하는 점, 국내 건축 흐름 전환이 긍정적임을 고려할 때 투자 유망하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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