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한산모시식품 공동가공센터 조성사업 선정

입력 2014-07-15 11:19
충남 서천군은 올해 충남도 시·군단위 농산물공동가공센터 건립 공모에서 한산모시식품 공동가공센터 조성사업이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발표했다.

농산물 공동가공센터는 농산물을 전처리하거나 반가공, 완전가공하는 등 생산자가 직접 가공해 판매할 수 있는 시설이다. 서천군은 모시잎을 특화한 농산물 공동가공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서천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받은 국비 12억5000만원 등 총사업비 25억원을 들여 한산면 (옛)성실여중 운동장에 생산 및 창업동(420㎡), 체험 및 판매동(547.2㎡) 등을 갖춘 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서천군 관계자는 “한산모시식품 공동가공센터 조성사업으로 국내외 모싯잎 식품 잠재시장에 대한 시장성을 확보할 방침"이라며 "모시생산농가 확대 및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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