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카 쉐어링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며 점차 국내에서도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다. 카 쉐어링(car-sharing)이란, 개인이 소유한 자동차를 소유자가 사용하지 않을 때 다른 사람에서 빌려주고 이익을 취하는 이용형태로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이라는 측면에서 21세기를 이끌어 갈 새로운 소비형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지방자치 단체에 운영되는 소규모 카 쉐어링부터 서울시내 전역에서 차량을 공유하는 업체까지 그 규모도 수 년 사이 크게 증가했다. 하지만 이런 카 쉐어링에도 문제가 있다. 한국에서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의해 사업용 자동차가 아니면 유상 운송에 쓰거나 임대할 수 없으므로 개인소유의 차량을 공유하여 사용하는 것은 엄연한 불법이다.
이런 카 쉐어링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카게더(대표 권용범)는 신개념 공유경제 서비스를 선보였다. 즉, 자동차의 소유주를 한명의 개인이나 회사가 아니라 3명이 함께 소유하는 것으로, 3대의 자동차로 구성 된 세트를 3명이 함께 구매하게 되면 한대 가격으로 3대의 자동차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인 것이다.
㈜카게더 (http://www.cargether.com) 최근 폭스바겐 골프, 미니 쿠퍼, 폭스바겐 티구안 이 3대의 자동차가 마음에 드는 인원 3명이 모이게 되면 약 한 대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한 상품을 출시 했다. 구매한 세대의 자동차는 예약을 통해 2주씩 바꿔 타면 된다. 또한 자동차에 관한 모든 관리(보험, 세금, 세차, 배송, 정비등)를 회사가 모두 책임지므로 그냥 타면 되는 편리함까지 갖추었다
카게더 관계자는 “한 대가격으로 세대를 살 수 있고 모든 관리를 다 해주는 신개념 서비스가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문의 : ㈜카게더 대표전화 1644 - 3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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