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창완, “알코올 중독…자기모멸감에 술이 피난처 됐다”

입력 2014-07-14 23:45
[연예팀] ‘힐링캠프’에 출연한 김창완이 과거 알코올 중독이었던 사실을 공개했다.7월14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김창완이 취업을 못해 오랜 시간 백수생활을 했던 과거에 대해 고백했다.김창완은 “자기 모멸감에 빠져 술이 피난처가 됐다”며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로 산울림 1집 ‘아니 벌써’를 발매하게 됐고, 전설의 밴드 ‘산울림’이 탄생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이 날 방송에서는 청년백수였던 김창완의 알코올 중독 시절부터 대한민국 대표 뮤지션이 되기 까지의 파란만장한 인생사가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창완을 비롯해 아이유, 악동뮤지션이 출연해 ‘세대공감 힐링콘서트’를 꾸려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힐링캠프’ 김창완의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김창완, 역시 아무나 최고가 되는게 아니네” “힐링캠프 김창완, 뭐든 고생없이는 얻기 힘들구나” “힐링캠프 김창완, 잘되서 다행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리뷰] 흘러간 가수 god의 흘러가지 않은 12년 [w기자까톡] 몸과 마음을 다하여···윤두준-김인권 편 [w위클리] 국경 없는 경쟁, 외국인 방송인의 한계는 어디? [w위클리] ‘군도’ ‘명량’ ‘신의 한 수’ 다시 만난 감독과 배우, 통할까? [w결정적한방] 홍명보의 ‘B급 발언’부터 홍석천의 ‘이상형 고백’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