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이상규 인터파크 대표, 보유 지분 전량 매각

입력 2014-07-14 22:57
4~9일 25만주 장내매도…29억여원 현금화


이 기사는 07월11일(16:47)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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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규 인터파크 대표이사 사장이 보유하고 있던 회사 지분 전량을 매각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갖고 있던 인터파크 주식 25만주(0.41%)를 모두 장내에서 팔았다. 주당 1만1423~1만2137원으로 총 29억3470만원 규모다. 인터파크 주가는 지난달 18일 9980원으로 최저가를 찍은 후 지속적으로 상승, 지난 8일에는 최고가인 1만2500원을 기록했다. 이 대표가 주가의 최고점에서 지분을 매각한 셈이다. 11일에는 종가 1만2250원으로 마감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 대표가 개인적인 이유로 매각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인터파크의 전신인 ‘데이콤 인터파크'가 1997년 설립되면서부터 회사에 몸을 담았다. 2000년 인터파크 구스닥(현 G마켓) 사장, 2002년 인터파크여행 대표이사 사장을 지낸 후 2005년부터 인터파크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2011년부터는 아이마켓코리아 사장도 겸하고 있다.

인터파크는 인터넷 쇼핑몰 업계 1위 업체로 지난해 매출 2조9305억원, 영업이익 477억원, 당기순이익 238억원을 올렸다. 창립자인 이기형 대표이사 회장이 35.86%를 보유해 최대주주고 특수관계인 가운데는 이상규 대표가 2번째로 지분이 많았다.

앞서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은 지난달 5월말과 지난달 초에 걸쳐 보유 주식 2만2000주 전량을 매각해 109억원을 현금화했고, 이인우 사조해표 대표도 보유하던 10만3625주를 모두 매도해 13억여원을 손에 쥐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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