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과감한 노출 화보…속옷만 입고? '아찔해'

입력 2014-07-14 10:29

레인보우 화보

그룹 레인보우가 과감한 노출로 파격 변신에 도전했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15일 발행되는 '빅이슈 코리아' 88호에 참여한 김지숙, 노을, 조현영의 흑백 패션 화보 컷 일부를 공개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며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노을과 김지숙은 재킷 속 보일 듯 말듯한 과감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개별 컷의 경우 더욱 반전 매력을 느끼게 한다. 김지숙은 차분하면서도 성숙한 여인, 노을은 강렬한 눈빛과 함께 고급스러운 세련됨을 표현했다. 막내 조현영은 핫팬츠와 과감한 포즈로 도발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최근 진행된 촬영현장에서 김지숙을 비롯한 노을과 조현영은 과감한 의상에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프로답게 과감한 포즈와 모습으로 ‘반전’을 선보여 스태프들의 환호를 얻었다는 후문. 세 사람은 모니터 역시 꼼꼼히 하며 서로에게 조언을 하기도 했다고.

현장에 있던 화보 관계자는 "세 사람이 갖고 있던 기존의 사랑스러우면서도 귀여운 소녀 같은 이미지에서 벗어나 색다른 모습을 봤고 결과물도 좋다"며 "멤버들이 적극적으로 임해줬던 만큼 덕분에 즐겁게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지숙, 노을, 조현영이 속한 레인보우는 드라마,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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