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천국' 지상중계] 권태민 소장, 아이리버로 최단기간 별 획득…바텍 등 새로 편입

입력 2014-07-1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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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기열 기자 ] 한국경제TV의 주식 고수 수익률 대결 프로그램 ‘주신(株神)의 탄생(매주 월~목요일 오후 11~12시)’에서 권태민 소장이 아이리버로 최단기간 별 획득에 성공했다. 아이리버는 지난 8일 시초가 6560원으로 출발해 10일 현재 8380원으로 27.33%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권 소장은 “SK텔레콤에서 인수한 기업으로 인수합병(M&A) 이후 회사 가치가 재부각될 것”이라며 “SK텔레콤이 앱세서리(앱+액세서리)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MP3 세계1위에 올랐던 기술력을 보유한 아이리버를 인수했기 때문에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김지훈 대표는 지난 1일 4815원에 파라텍을 제시해 2위에 올랐다. 김 대표는 “안전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면서 정부가 2017년까지 안전 부문 예산을 지금보다 1조3000억원 늘어난 2조2000억원으로 늘릴 예정”이라며 “이를 계기로 안전산업의 발판을 마련한다면 스프링클러 국내 시장 점유율 약 50%인 파라텍이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지난주 새로 편입된 종목은 바텍(추천인 강호 안인기), 아이센스(박병욱 대표), 케이씨텍(김지훈 대표), 제이브이엠(이효근 대표), MH에탄올(장태웅 대표) 등이다.

‘주신의 탄생’은 한경TV 간판 프로그램인 ‘개미들이 행복한 세상-대박천국(CP 김경식, 연출 임성광 PD)’에서 진행된다. 수익률 강화와 종목 선별법에 포커스를 둔 ‘주신의 탄생’에서 파트너들은 최대 5개 종목을 편입할 수 있다. 종목당 30%의 수익률을 목표로 경쟁을 벌인다. 30% 수익률을 달성한 종목이 5개가 되면 ‘주신’의 칭호를 붙여준다.

새 프로그램인 ‘증시1번가’(매주 일요일 저녁 9시)의 ‘실전투자 와우스탁킹’은 안병일 대표가 10.68%의 매매 수익률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3주차에 돌입했다. 안 대표는 “SK텔레콤이 대주주가 된 나노엔텍의 고성장이 예상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뒤이어 류태형 대표가 7.74%로 2위, 이경락 대표가 4.29%로 3위를 달리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경제TV 홈페이지(www.wowtv.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