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결혼
배우 신주아가 중국계 태국인 기업가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신주아는 지난 12일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 호텔에서 중견 페인트 회사 JBP의 경영인 2세인 사라웃 라차나쿤과 1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이 초고속 결혼을 하게 된 계기는 신주아가 국내서 일이 잘 안 풀려 힘들 때 예비 남편이 곁에서 도와주고 의지가 되면서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주아의 결혼식은 호화로우면서도 경건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많은 매체들이 현장을 찾으며 신주아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신주아의 남편인 라차나쿤은 신주아의 초등학교 친구 남편의 지인으로, 두 사람은 신주아가 친구 가족과 방콕 여행을 갔다 자연스럽게 만나면서 인연을 맺어 교제하기 시작했다.
신주아의 신접 살림은 방콕에 차려질 예정이며, 연기 활동은 당분간 중단할 계획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주아 결혼 축하해요", "신주아 남편 완전 훈남이네요", "신주아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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