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우 기자] 문경준(22·휴롬)이 '야마하·한국경제 2014 KPGA선수권대회' 3라운드 초반(오후 1시55분 현재) 단독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단독선두로 출발한 문경준은 12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GC 하늘코스에서 열린 3라운드 경기에서 3번홀까지 1타를 줄여 중간합계 11언더파로 단독선두를 유지했다. 중간합계 공동 2위로 3라운드에 나선 박상현(31·메리츠금융그룹), 황중곤(22)도 4번홀까지 2타를 줄인 박일환과 함께 10언더파 공동 2위를 유지했다.
한편 전날까지 7언더파 137타로 공동 6위로 3라운드를 시작한 최호성(41)이 4번홀까지 2타를 줄여 매튜그리핀(호주)과 함께 공동 5위로 올라섰고 공동 17위(3언더파 140타)에 올랐던 맹동섭(27·호반건설)이 8번홀까지 4타를 줄여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7위까지 뛰어 올랐다.
영종도=이선우 한경닷컴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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