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우 기자] 야마하·한국경제 2014 KPGA 선수권대회 3라운드가 12일 오전 8시30분 인천 영종도 스카이72GC 하늘코스(파72.7천86야드)에서 시작했다.
당초 3라운드는 오전 8시10분에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주변 안개로 인해 30분 지연된 오전 8시40분 티오프했다.
전날까지 2라운드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문경준(32·휴롬)이 단독선두로 나선 가운데 황중곤(22·혼마), 박상현(31·메리츠금융그룹)이 1타 뒤진 9언더파 135타로 공동 2위로 그 뒤를 쫓고 있다. 이들은 오후 12시40분 3라운드 게임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총상금 10억원이 걸린 야마하·한국경제 2014 KPGA선수권대회는 주말을 맞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터넷 라이브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터넷 생중계는 한국경제신문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hankyungmedia) 또는 한국경제TV '머니&스포츠' 홈페이지(www.sikorea.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영종도=이선우 한경닷컴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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