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침대 셀카 해명에 필리핀 女 신상 털어보니…의혹 증폭

입력 2014-07-11 16:15

강지환 침대 셀카

배우 강지환이 외국인 여성과의 침대 셀카 해프닝 해명에도 논란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11일 SNS을 통해 유포된 다수의 사진에는 외국인 여성이 촬영한 강지환의 자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누리꾼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날 한 언론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강지환 측 관계자는 "(강지환은) 현재 매거진 '슈어' 화보 촬영 때문에 필리핀에 갔다. 사진 속 여성은 현지 가이드의 와이프다"라고 밝혔다.

이어 "어제(10일) 밤에 찍은 것인데 오늘 아침에 올린 것 같다. 가이드랑 강지환이 현지에서 매우 친해졌고 와이프와도 가까운 사이가 됐는데, 장난으로 사진을 올린 것이 화근이 됐다"며 "현재 사진을 올린 여성 분도 굉장히 미안해하며 이 같은 일이 벌어진 것에 대해 직접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해당 필리핀 여성의 페이스북을 찾아 개인 신상을 터는 가 하면, 여성이 '가이드 와이프'라는 해명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는 등 논란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지환 침대 셀카, 해명 사실일까", "외국인 여성, 제정신 아닌 듯", "강지환 이번 논란 잘 해결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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