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정동 기자 ] 자동차 센서 제조업체인 트루윈이 상장 첫날 하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트루윈은 11일 공모가보다 61.90% 뛴 1만7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줄곧 약세를 거듭한 끝에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1만4450원으로 이날 장을 마감했다.
하지만 종가는 공모가보다 37.61% 높은 수준으로, 공모주식을 받은 투자자는 37%의 높은 수익률을 거둔 셈이다.
주가하락을 이끈 주체는 기관이다. 이날 기관은 총 43억 원 어치의 주식을 내다팔았다. 외국인도 2억7300만 원 어치를 매도했다. 개인만 홀로 47억 원 어치를 주워담았다.
이날 총 거래량은 294만8757주였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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