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총리 고문에 김관용 경북지사

입력 2014-07-09 20:38
수정 2014-07-10 04:15
캄보디아가 김관용 경북지사(사진)를 훈센 총리의 문화분야 정책고문에 위촉한다. 숫 디나 주한캄보디아 대사와 수스야라 캄보디아 국회의원은 9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김 지사에게 이같이 제의했고 김 지사는 수락했다. 경북도는 2006년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일원에서 ‘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열었고 새마을 세계화사업, 다문화가족 지원, 의료봉사단 파견 등을 통해 캄보디아와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