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뇌수막염으로 입원 중인 배우 겸 god 멤버 윤계상의 상태가 많이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7월9일 윤계상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한경닷컴 w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현재도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상태가 많이 좋아졌지만 퇴원 스케줄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이어 소속사 측은 8일 예정된 콘서트 리허설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지오디의 15주년 기념 콘서트에는 “차질 없이 오를 것”이라고 전했다. 9일 멤버 박준형은 인스타그램에 “좀 전에 윤계상을 보고 왔는데 아주 밝고 멀쩡하고 튼튼했다”며 “더운 날씨에 많이 준비하고 몸도 피곤하다 보니 면역이 떨어져 좀 쉴 시간이 필요해서 그런거니 걱정 말아달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한편 지오디는 7월12일과 13일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이어 8월에는 광주, 부산, 대구, 대전에서 추가 공연을 펼친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이종석 박해진, 역설로 토로한 ‘낯선 이방인’의 아픔▶ [인터뷰] ‘신의 한 수’ 이범수, 25년 차 배우가 만든 못 ▶ 허각 정은지 ‘이제 그만 싸우자’ 공감 가는 가사 “내 얘기네” ▶ 이유비, CF 촬영 현장서 무결점 몸매 ‘과시’…차세대 베이글녀 ▶ [포토] 박해진 '대륙 사로잡은 훈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