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하이證, 정재훈 3%P↑…지에스인스트루 '적중'

입력 2014-07-09 15:39
[ 노정동 기자 ] 기업실적 우려에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진 9일 '2014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은 대체로 선방했다.

전날 삼성전자 실적 부진의 여파로 반등의 기회를 잡지 못한 코스피지수는 이날 0.31% 하락한 반면 코스닥지수는 0.17% 오르며 강보합 마감했다.

전날 3%포인트 이상의 수익률을 개선시키며 누적수익률 수직 상승을 이룬 정재훈 하이투자증권 압구정지점 선임차장이 이날도 3.03%포인트 수익률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정 차장은 보유 중인 지에스인스트루가 4거래일 연속 급등하며 수익률을 끌어올리고 있다. 지에스인스트루는 이날도 7% 넘게 올랐고, 정 차장은 171만 원의 평가이익을 기록했다.

정 차장은 또 이날 인터파크 2246주를 전량 매도하며 45만 원의 평가차익을 남겼고, 코스온은 일부 매도했다. KT뮤직과 오텍은 각각 평균 매입단가 5245원과 8093원에 신규 매수했다.

누적수익률에서 정 차장의 뒤를 바짝 쫓고 있는 인영원 메리츠종금증권 강남금융센터지점 과장(4위)과 박민종 메리츠종금증권 강남금융센터 과장(5위)도 이날 각각 1.31%포인트와 1.62%포인트의 수익률로 선방했다.

참가자 중 가장 많은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인 과장은 이날 화승알앤에이를 전량 매도하며 4%의 수익률을 확정했다. 인 과장은 또 선데이토즈를 평균 매입단가 1만3891원에 3000주 추가 매수했다.

박 과장도 보유 중인 바이오스페이스가 5%대 급등하며 178만 원의 평가이익을 거뒀다.

2014 한경 스타워즈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한경스타워즈] 중계방송 및 실시간 매매내역 보러가기
http://starwars.hankyung.com/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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