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솔루션, 차량용 블랙박스 '차눈' 통합관리서비스 공개

입력 2014-07-09 11:21
세미솔루션이 차량용 블랙박스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고객 통합관리서비스인 'OS2CS'를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주문형 반도체 및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전문 기업인 세미솔루션은 오는 10일부터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4 서울오토살롱에서 차량용 블랙박스 '차눈'의 특화된 고객 통합관리서비스인 'OS2CS(One Stop Customer Care Service)'를 일반인에게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세미솔루션은 이번 전시참가를 통해 차량용 블랙박스인 '차눈(CHANUN)' 시리즈 총 5종을 전시한다. 아울러, 전시 기간 내 'OS2CS' 런칭을 기념해 최신 블랙박스를 경품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고객 통합관리서비스인 'OS2CS'는 무상장착, 무상점검, 메모리카드 무상교체, 무상대여, 보상판매 등 블랙박스 구매 시점부터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원스탑으로 받을 수 있는 고객 사후 관리 서비스이다.

특히 블랙박스의 핵심 부품인 이미지센서와 전원관리용 IC 칩세트 등에 반도체 기술을 적용하여 월등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업계 최장 품질보증 5년을 자신 있게 전면에 내세웠다. 따라서 고객들은 5년 동안 무상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세미솔루션은 7월 중 대대적인 사업설명회를 통해 자사의 강력한 품질정책과 OS2CS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사업제휴선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정원 세미솔루션 대표는 “차눈은 국내 최초로 시스템 반도체 전문 회사가 개발한 고품격 블랙박스로, 우리의 기술력으로 소비자들에게 최고 품질의 제품을 제공함과 동시에 OS2CS라는 고객 맞춤형 프리미엄 서비스 상품을 제공하여 고객의 신뢰를 쌓고 시장에서 제대로 인정받겠다”고 자신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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