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이선영 아나운서 깜짝 결혼…남편 누군가 했더니

입력 2014-07-08 15:26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KBS 이선영 아나운서가 오늘 밤 결혼한다.

8일 저녁 이선영 아나운서는 결혼식 사실을 알림과 동시에 결혼한다.

이선영 아나운서의 예비 신랑은 훈훈한 외모의 동갑내기 사업가로, 두 사람은 같은 교회에 다니며 1년 넘게 교제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을 모시고 예배 형식으로 조용히 치룰 예정이라고 전했다.

결혼식을 앞두고 공개된 웨딩 화보에는 이선영 아나운서 남편의 모습도 살짝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많이 드러나진 않았지만 딱 보기에도 듬직하고 훈남의 모습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이선영 아나운서는 지난 2005년 KBS 아나운서 31기로 입사해 ‘아침마당’ ‘좋은나라 운동본부’ ‘러브 인 아시아’ 등을 진행했다. 현재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문화 책갈피’ MC를 맡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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