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외환은행 '나이스샷 골프적금' 공동 출시

입력 2014-07-08 11:41
수정 2014-07-08 13:41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골프 애호가와 골프 관련 업종 종사자들을 위한 ‘나이스 샷 골프 적금’을 공동 출시하고 8일 판매를 시작했다.

하나은행의 ‘하나 나이스 샷 골프적금’은 개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정기적립식 기준 1년제 연 2.6%, 2년제 2.8%, 3년제 2.9%의 기본금리를 제공한다. 또 실외 골프장 라운딩 사진 제시 시 0.2%포인트, 스크린 골프장 일정 타수 이내 스코어카드 제시 최고 0.2%포인트(99타 이내 0.1%포인트, 81타 이내 0.2%포인트), LPGA 하나·외환 챔피언십 입장권 제시 0.2%포인트, 인터넷뱅킹·스마트폰 뱅킹 가입 시 0.2%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단 우대금리 항목은 최대 두 개만 적용돼 상품 최고 금리는 연 3.3%다.

외환은행의 ‘외환 나이스 샷 골프적금’은 개인을 대상으로 하며 기본금리는 정기적립식 기준 1년제 연 2.6%, 2년제 2.7%, 3년제 2.8%다. 여기에 실외 골프장 라운딩 사진을 제시하면 0.2%포인트, 스크린 골프장 스코어카드(타수 무관) 제시 0.2%포인트, 골프 관련업 종사자 가입 시 0.2%포인트, 인터넷뱅킹·스마트폰뱅킹으로 가입하는 경우 연 0.2%포인트를 우대한다. 역시 최대 두 개 항목만 적용돼 상품 최고 금리는 연 3.2%다. 두 은행은 ‘나이스 샷 골프 적금’ 가입 금액 중 일부를 청소년 골퍼 육성 사업에 지원한다.

두 은행은 또 ‘나이스 샷 골프 적금’ 출시 기념으로 오는 9월말까지 각 은행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 드라이버(1명), SKY 72 골프장 오션코스 4인 동반 라운딩권(1명), 50만원 상당 퍼터(2명), 20만원 상당 골프 라운딩 비용(5명), 10월에 개최되는 LPGA 하나·외환 챔피언십 갤러리 입장권(50명·1인 2매) 등을 제공한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