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민-권민 부부, 임신 17주 차 "극중 임신이 실제로도…신기하다"

입력 2014-07-07 20:34

윤지민-권민 임신

배우 윤지민과 권민 부부가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윤지민의 소속사 더블엠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윤지민이 임신 17주 차에 접어들었다. 드라마 종영 후 휴식과 함께 태교에 힘쓸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윤지민은 소속사를 통해 "드라마 '귀부인' 촬영 때 극중에서 임신을 했는데 실제로도 임신해 너무나 신기했다"며 "입덧 때문에 힘들었는데 드라마 스태프들과 동료 배우들이 배려해 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촬영을 잘 마칠 수 있었다. 지금부터는 태교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1년 연극 '청혼'으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한 윤지민과 권민은 지난해 7월 결혼했다. 출산 예정일은 오는 12월이다.

윤지민과 권민 부부의 임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지민-권민 임신, 축하드려요", "윤지민-권민 임신, 배우 부부 2세 정말 예쁠 듯", "윤지민-권민 임신, 드라마 속에서도 임신했었는데 정말 신기하네", "윤지민-권민 임신, 진짜 기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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