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땅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월드컵 전 땅을 매입한 사실이 밝혀졌다.
7일 한 매체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은 지난 5월15일 '한국판 비버리 힐스'라 불리는 성남시 분당구 은중동에 위치한 땅 78.35평을 11억에 구입했으며 앞서 땅을 구입하기 위해 4월 초부터 가족들과 수차례 현장을 찾았다.
이 지역은 청계산에 인접해 있고 운중천이 휘감아 돌아 풍수지리적으로 명당으로 꼽히며 연예인 신하균, 권상우, 김영철, 김보성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이정희 대한제분 사장, 임병철 한불화장품 사장 등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명보 땅 매입에 대해 누리꾼들은 "홍명보 땅, 위법 요소는 없다" "홍명보 땅, 브라질월드컵 준비는 안 했나" "홍명보도 먹고 살아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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