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니가, 네이마르 척추골절 부상에 하는 말이…'충격'

입력 2014-07-05 13:34
수정 2014-07-05 13:37

'네이마르 척추골절' '네이마르 부상' '브라질 독일'

브라질의 네이마르가 척추 골절 부상을 입었다.

7월5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콜롬비아전에 네이마르는 선발 출장했다. 네이마르는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1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브라질 4강 진출의 큰 보탬이 됐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2-1로 브라질이 앞선 후반 41분, 콜롬비아 수비수 수니가의 무릎에 허리 부분을 가격 당했다. 이 충돌로 네이마르는 척추골절 부상을 당해 남은 월드컵 경기 출장이 어렵게 됐다.

수니가는 네이마르 부상 소식에 “네이마르를 다치게 할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미국 NBC와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어 “나는 단지 수비를 하려던 것뿐”이라며 “정상적인 볼 다툼 상황이었다. 네이마르가 빨리 부상에서 회복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이마르는 척추골절 부상으로 남은 월드컵 일정 소화가 힘들게 됐고 브라질팀의 전력에 치명적인 타격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네이마르 척추골절 부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네이마르 척추골절 부상, 브라질 타격이 너무 크다", "네이마르 척추골절 부상, 안타깝다", "네이마르 척추골절 부상, 수미가 반응 뻔뻔하다". "네이마르 척추골절 부상, 브라질 독일 경기는 어쩌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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