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C, 96NY, DECO 등 여성복 브랜드
투자자문사 제이피어드바이저 지분 60% 확보
연예기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웰메이드예당도 참여
이 기사는 07월04일(18:4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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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그룹의 여성복업체인 데코네티션이 투자자문사인 제이피어드바이저 외 2인에게 매각됐다.
데코네티션은 최대주주인 이랜드월드가 데코네티션 보통주 2842만9510주와 우선주 1248만1430주를 제이피어드바이저와 웰메이드예당,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각대금은 총 225억원이다. 오는 8월28일 최대주주 변경일이다.
제이피어드바이저는 보통주 2249만2010주와 우선주 1248만1430주를 갖게 된다. 지분율 60.07%를 확보해 데코네티션의 최대주주로 부상할 예정이다.
배우 손예진 이민정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보통주 312만5000주를, 배우 이종석 오연서 등의 소속사 웰메이드예당은 281만2500주를 보유, 경영권을 행사할 예정이다.
데코네티션은 EnC, 96NY, DECO, DIA 등의 브랜드로 여성복을 생산하는 업체다. 지난해 매출 299억원을 올렸으며 2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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