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서세원 상대로 이혼소송 제기 ‘32년만의 파경’

입력 2014-07-04 10:35
[연예팀] 방송인 서정희가 남편인 서세원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7월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정희는 서세원과의 혼인관계를 청산하도록 해달라는 내용의 이혼청구 소장을 서울가정법원에 냈다고 밝혔다. 현재 서정희와 서세원은 별거 중이며, 서정희가 강력하게 이혼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5월 서정희는 서세원이 말다툼 도중 자신을 폭행했다고 강남경찰서에 신고했다. 서세원은 며칠 뒤 경찰에 입건 돼 조사를 받았다. 이후 서정희는 딸이 거주하는 미국으로 건너가 사실상 두 사람은 별거에 돌입했다. 서세원 서정희 이혼소송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세원 서정희 이혼소송 했구나” “서세원 서정희 이혼 할 것 같더라” “서정희 서세원 이혼소송, 사기 혐의까지 피소당하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정희는 지인에게 특경법상 사기 혐의로 6월 말 피소됐다. 지인은 서정희가 돈을 빌린 뒤 같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사진출처: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인터뷰] 김강우 “50대 멜로도전, 주책소리 안 들었으면···” ▶ 탄수화물 끊기, 정유미가 공개하는 2주 다이어트 비법은? ▶ [TV는 리뷰를 싣고] ‘너포위’ 진실은 때론 더 큰 상처가 된다 ▶ ‘좋은 친구들’ 지성 “이광수, 촬영 중 이마 찢어져…몸 사리지 않아” ▶ [포토] 김혜수 '걷기도 벅찬 초밀착 원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