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방한에 증시도 중국 바람…엔터株 '씽씽'

입력 2014-07-04 09:25
[ 김다운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방한하면서 엔터테인먼트 관련주들이 중국 진출 기대감에 동반 상승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18분 현재 키이스트는 전날보다 240원(6.58%) 오른 3885원을 기록중이다.

웰메이드는 5.28%, 로엔은 4.95%, 팬엔터테인먼트는 2.09%, 에스엠은 1.81%, 와이지엔터는 1.70% 오르는 등 엔터테인먼트주 대부분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시 주석의 방한을 계기로 한중간 문화 교류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한국 엔터테인먼트 업체들의 중국 진출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주석 방한 기간 동안 팬엔터테인먼트와 레드로버 등의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체들은 '한중 펑요우 콘텐츠 포럼' 등에 참가해 중국 문화콘텐츠 수행인사들과 만남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시 주석의 부인인 펑리위안 여사는 이번 한국 방문에서 '별에서 온 그대' '대장금'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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