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젖은 신발 어떻게 관리해야 오래 신을까?

입력 2014-07-03 14:34

이에프씨(Esquire Fashion Company)는 3일 비가 자주 오는 여름에는 신발을 오래 신기 위해 '슈(shoe)크림'과 적절한 관리법을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가죽구두의 경우 비를 맞으면 가죽이 변형되거나 냄새가 고약해지기 쉽다. 이에 구두가 빗물에 젖을 경우 마른 수건으로 살짝 눌러 물기를 제거한 뒤 신발에 신문지를 넣어 서늘한 응달에서 2, 3일 충분히 말려줄 것을 권했다. 이후 가죽 전용 클리너를 이용해 더러워진 표면을 닦아낸 뒤 슈크림을 발라 영양을 공급해주면 한층 깔끔해진다.

최근 유행하는 코르크와 나무로 굽을 만든 여름 신발은 습기가 차면 곰팡이가 필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우선 투명 매니큐어나 방수 스프레이로 코팅해주면 보다 안심하고 신을 수 있다.

스트랩 샌들은 물에 젖으면 외피 코팅이 벗겨져 늘어나거나 보기 싫게 변하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 스트랩 샌들이 젖었다면 물기를 닦아낸 뒤 직사광선을 피해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말려주고 신문지를 넣어 형태를 잡아주는 것이 좋다.

또한 여름철에는 신발장을 정기적으로 환기시켜 습기가 차는 것을 예방해야 한다. 신발장 내부의 먼지를 털고 드라이기로 1, 2분간 말려 습기를 제거해 준 뒤 바닥에 신문지를 깔아주거나 흡습력이 좋은 벽돌을 넣어주는 방법을 권했다.

이에프씨 관계자는 "신발장에 탈습제를 넣는 경우 과하게 신발의 습기를 제거해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간단한 관리법과 슈크림만 있다면 건강한 여름철을 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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