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시스포유아이앤씨는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혁신기업기술개발 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사업 기간은 2014년 7월부터 2년 간이며, 정부로부터 총 4억4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 과제는 ‘전자상거래 고객 행동 실시간 분석을 통한 BI(Business Intelligence) Alarm’이다. 시스포유아이앤씨는 전자상거래 비즈니스에 특화된 실시간 고객 행동 분석을 기반으로 즉각적인 마케팅을 지원하는 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시스포유아이앤씨는 "이번 연구 과제 기술이 개발되면 온라인 쇼핑몰에 방문한 고객 행동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고객의 현재 성향과 니즈를 파악할 수 있다"며 "기존 마케팅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거나 보완해 방문 고객의 구매 전환율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혁신기업기술개발사업은 빅데이터, 컴퓨터 소프트웨어(S/W), IoT(사물인터넷), 3D 프린팅 등 미래 성장유망 전략분야에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 발굴한 기술개발 과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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