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성기능 개선 허위 광고 3개 제품 적발

입력 2014-07-02 21:47
[ 김형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2일 최근 일간지 등에 성기능 개선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한 ‘파워엠’ ‘호아호아’ ‘조인트케어’ 등 3개 제품에 대해 “과학적 근거가 없다”며 구매 자제를 당부했다.

이들 제품은 “단 1회 섭취로 1일 후 시들한 남성을 확 바꿔드린다” “국내 최초 남녀 성기능에 도움을 주는 제품” 등의 문구를 사용해 성기능 개선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했다.

식약처는 “건강기능식품이나 의약품으로 허가를 받지 않은 일반식품으로 현재 수사기관이 허위·과대광고로 인한 피해 사실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