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기자] MBC 김나진 아나운서가 TBS 김혜지 아나운서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7월2일 MBC 측은 김나진 아나운서와 김혜지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김나진 아나운서는 후배 아나운서의 소개로 김혜지 아나운서를 만나 1년 반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김나진 아나운서는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호쾌한 목소리로 실감나는 중계방송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그의 예비신부 김혜지 아나운서는 TBS 라디오 ‘주말이 좋다’를 진행하고 있으며, TV에서는 ‘수도권 투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김정근 이지애, 전종환 문지애 아나운서에 이어 세 번째 아나운서 부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두 사람은 아나운서 커플 답게 결혼날짜도 10월9일 한글날로 정했다. 김나진 김혜지 아나운서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나진 김혜지 아나운서 결혼, 축하드려요” “김나진 김혜지 아나운서 결혼, 세 번째 아나운서 커플이네” “김나진 김혜지 아나운서 결혼,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나진 김혜지 아나운서는 10월9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사진제공: MBC)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리뷰] ‘좋은 친구들’ 상냥함이 만들어낸 비극 ▶ 2NE1 박봄, 2010년 ‘마약류 밀수’ 사실 뒤늦게 알려져 ▶ [리뷰] ‘신의 한 수’ 흑과 백, 잔혹한 그 세계에 대하여 ▶ JYP “매각 시도 無, 법적 책임 물을 것” 공식입장 표명 ▶ ‘신의 한 수’ 이범수 “전신 노출, 이시영이 그렇게 생각할 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