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페라리, 강력한 성능의 '캘리포니아 T' 공개

입력 2014-07-02 11:00

[변성현 기자] 수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2일 오전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엠에서 '캘리포니아 T(California T)' 신차발표회를 갖고 공식 출시했다.

페라리의 혁신적인 V8 터보 엔진 기술로 탄생한 '캘리포니아 T'는 페라리의 최신 F1 기술이 적용된 독창적인 모델인 동시에 페라리만의 아이덴티티와 우아함, 스포츠카의 유전자를 완벽하게 보존하고 있다.


새롭게 장착한 3.8ℓ 트윈 터보 8기통 엔진은 최대 560마력과 최대 토크 77㎏.m의 강력한 출력을 자랑하며, 이를 통해 최고 속력 316㎞/h, 제로백 3.6초의 성능을 보인다. 또 이전 모델 대비 최고 출력 70마력, 토크가 49%나 향상되었음에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마력당 20% 절감되고, 연료 경제성은 15% 이상 개선 됐다.(유럽 기준, 국내 연비 미정)

'캘리포니아 T'는 페라리만의 우아한 디자인 기반을 유지하면서도 특유의 독창적인 스타일과 인체공학적 설계를 균형 있게 접목시켰다. '캘리포니아 T'의 볼륨감과 샤프함의 절묘한 조화는 스포츠카와 투어러 차량 모두에게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해주고 있다. 실내공간 또한 스포티함, 안락함, 우아함을 콘셉트로 제작, 아늑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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