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8인치 태블릿' 갤럭시탭4 판매

입력 2014-07-01 21:55
KT·LG유플러스 전용


[ 전설리 기자 ] 삼성전자는 2일부터 8인치 광대역 LTE 태블릿 ‘갤럭시탭4’를 KT와 LG유플러스를 통해 판매한다.

갤럭시탭4는 기존 7~8인치 태블릿 중 가장 얇은 7.1㎜ 슬림 베젤과 16 대 10의 화면비를 적용해 멀티미디어 콘텐츠 몰입도를 높였다. 영화나 TV 프로그램 등을 더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광대역 LTE 통신을 지원해 이동 중에도 콘텐츠를 끊김 없이 볼 수 있다.

얇고 가벼워 휴대하기 좋은 것도 특징이다. 두께 8㎜, 무게는 326g이다. 디스플레이는 LCD, 1.2㎓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1.5기가바이트(GB) 램을 탑재했다.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 킷캣 4.4, 배터리 용량은 4450㎃h다.

‘멀티 윈도’ 기능을 이용하면 화면을 두 개로 나눠 다른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다. 색상은 검정색과 흰색 두 가지, 출고가는 42만9000원이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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