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수 결혼, 2살 연하 싱가포르 '돌싱남' 재력가와 '백년가약'

입력 2014-07-01 19:58
수정 2014-07-02 02:48

대만 배우 비비안 수(39)의 결혼 소식이 화제다.

지단달 30일 다수의 중화권 매체는 비비안 수가 2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2살 연하의 싱가포르 해운기업 CEO 리윈펑(37)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비비안 수의 결혼식은 두 사람의 가족과 친지, 친구 등 100여 명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비비안수의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전 모닝구 무스메 멤버 야스다 케이는 자신의 블로그에 비비안 수의 결혼식 전날 파티와 당일 사진 등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월 이미 혼인 신고를 마친 두 사람은 이번 결혼식에 이어 오는 23일 대만에서 웨딩 파티를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비비안 수의 남편 리윈펑은 6억 뉴타이완 달러(약 216억 원)의 재산을 가진 싱가포르 마르코폴로 해운 그룹의 대표로, 두 딸을 가진 이혼남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열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비비안 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비비안 수 결혼, 축하해요", "비비안 수 결혼, 재력가 남편이네", "비비안 수 결혼, 여전한 청순 미모", "비비안 수 결혼,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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