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태윤 한경 잡앤스토리 기자) 기술보증기금이 정규직 신입사원 40명을 뽑는다. 지원서 접수는 14일까지며 기보 채용 사이트에서 접수 중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시험(직무능력평가,인성검사,논술시험), 면접이다. 서류합격자는 8월1일, 최종합격자는 10월초 발표한다.
기보는 과도한 스펙 경쟁을 없애기 위해 서류전형 요건으로 자격증 기재란은 없애고 어학점수 최저기준(토익 760점)만을 제시했다. 기술평가기관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박사급 인력과 변리사, 변호사 등 자격증 보유자는 일반 지원자와 별도 경쟁을 통해 선발한다. 이외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장애인,저소득층 등 사회적 소외계층은 우대할 계획이다.
기보는 “이번 채용에서는 전 과정에 외부기관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블라인드 선발 형식으로 공정성을 기하겠다”며 “학력과 스펙보다는 역량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기보 채용 사이트(http://kibo.incrui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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