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가 운영하는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HAZZYS)'는 서울 명동에 중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헤지스-BC은련카드 중국인 VIP 전용 라운지'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에 LF는 이날 헤지스 명동 플래그십스토어에서 BC카드, 중국 은련카드사와 업무협약 조인식을 맺었다.
헤지스 명동 플래그십스토어 5층에 중국인 VIP 전용 라운지를 열고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 마케팅'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전용 라운지에서는 은련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중국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음료 제공, 휴대폰 충전 및 인터넷 이용 서비스와 같은 편의 서비스와 물품보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BC카드 소속의 중국인 서비스 매니저가 상주해 중국인 고객들의 명동 여행 및 쇼핑에 대해 지원한다.
LF는 향후 중국인 VIP 전용 라운지를 중국 관광객들이 주로 방문하는 헤지스 청담점, 강남점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유커 마케팅을 통해 중국 본토에서의 헤지스 인지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헤지스는 2007년 중국에 진출했고 현재 175개의 현지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박연 LF 영업부문장은 "중국 관광객을 지원해 헤지스의 브랜드 선호도를 높일 수 있도록 중국인 VIP를 위한 전용 라운지를 오픈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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