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딩21, 전수일 감독의 '연꽃버스' 제작자가 되어주세요!

입력 2014-07-01 11:31
수정 2014-07-01 15:40
<p>영화, 공연, 음악, 미술, 출판 등 문화예술과 관련된 모든 프로젝트를 후원하는 '문화와 사람을 잇는 소셜 펀딩, '펀딩21(www.funding21.com)'에서 독립영화계의 거목 '전수일' 감독의 열 번째 영화 '연꽃버스'의 제작비 마련을 위한 후원 모금 프로젝트가 시작됐다.</p> <p>좋은 구상과 재능이 있지만 자본과 네트워크가 없어 고민하고 있는 문화예술인들과 이들의 용감한 도전에 힘을 보태줄 문화후원인들을 연결해주는 열린 공간 '펀딩21'. 이런 취지로 운영되고 있는 펀딩21에서 그간 독립적인 제작방식을 고수해온 전수일 감독의 열 번째 작품 '연꽃버스'의 제작비를 마련하는 프로젝트를 오픈 했다.</p> <p>전수일 감독은 자본에 휘둘리지 않고 그만의 창작세계를 확고히 하기 위해 직접 제작사 '동녘필름'을 설립한 후 '내 안에 우는 바람'부터 '콘돌은 날아간다'까지 제작해 온 국내 유일무이한 감독 중 한 명이다. 최근 열 번째 작품의 제작을 앞두고 있던 그는 그간의 제작 원칙을 고수하면서 보다 폭넓게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왔는데, 바로 이 모든 것들을 충족시킬 수 있는 방법이 '소셜 펀딩'이라고 판단하고 '펀딩21' 사이트에 이와 같은 의지를 담아 프로젝트를 오픈 했다. 현재 시나리오 작업과 캐스팅을 완료하고, 프랑스에서의 첫 촬영을 앞두고 있는 그는 촬영기간 동안 모아진 후원금을 영화의 후반 제작에 쓸 예정이다. 더불어 영화를 함께 만들어준 후원인들의 이름을 영화 속에 정성껏 기재할 예정이며, 후원 금액별로 영화 DVD 및 프랑스에서 직접 촬영한 스틸 사진을 감사함의 뜻으로 제공할 예정이다.</p> <p>한편, 그간의 작품들을 통해 무언가를 잃어버린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해왔던 전수일 감독은 '연꽃버스'를 통해 그런 사람의 운명이 어떻게 정해지고,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며, 전수일 감독과 여러 작품을 함께 하며 최고의 시너지를 만들어온 배우 조재현이 드라마 [정도전]의 촬영을 마치고 '연꽃버스'의 주연으로 합류하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전수일 감독의 열 번째 영화 '연꽃버스'의 제작비 마련 프로젝트는 펀딩21(www.funding21.com)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13일까지 진행된다. </p> <p>한경닷컴 게임톡 김신우 기자 mtau162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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