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 베트남 응이손 프로젝트에 유량시스템 공급(상보)

입력 2014-07-01 11:01
[ 한민수 기자 ] 우진은 GS건설이 수주한 'Nghi Son Refinery & Petrochemical project'에 650만달러 규모의 유량계측시스템을 OVAL을 통해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베트남 응이손(Nghi Son) 지역에 건설되는 정유 및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공사로 발주처는 베트남 응이손 정유석유화학회사(NSRP LLC)다. 총 공사규모는 약 20억달러. 우진은 이 프로젝트 중 상거래용 유량시스템(Custody Metering System)과 교정시스템(Compact Prover) 설비를 내년 4월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1980년부터 산업용 계측분야에서 기술력을 쌓아온 우진은 현재 원자력발전소용 계측기, 철강산업용 플랜트, 설비진단시스템, 유량계측시스템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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