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실투자금 1억대 상가 '우성메디피아' 분양

입력 2014-07-01 08:20
배후가구 2만2000 세대, 대로변 사거리 코너상가
실투자금 1억대 부터, 연 수익 7~9%대 기대


경기 평택시에서 고정배후 약2만2000 가구에 달하는 상가가 분양된다.

상가전문 시공사인 우성건영은 평택 일반상업지역 1-2-1블록(비전동 1012-2번지) 대로변 사거리 코너상가인 ‘우성메디피아’를 분양한다.

‘우성메디피아’는 연면적 7711.23㎡, 지하 3층~지상 8층의 규모다. 분양가는 3.3㎡당 650만원대 부터다. 대출 활용시 1억원대 실투자금으로 연7~9%대 수익이 예상되는 상가 등을 매입할 수 있다. 1층 상가도 3.3㎡당 2700만원대부터여서 대출 활용시 실투자금은 1억~3억대 수준이다. 예상 수익률은 연 6.89~7.54%대 수준이다.

상가는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반경 500m 이내에 6개교 중심 대로변 코너상가다. 병의원, 학원, 프랜차이즈 업종 등의 유입에 대한 기대가 높다. 이미 새마을금고, 이동통신, 편의점, 약국 등은 입점을 확정했다.

인근으로 삼성전자가 들어설 고덕국제화도시, LG 디지털 파크산업단지, 2015년 말 개통 예정인 KTX 신평택역(강남 수서역 22분 소요 예상), 미군기지 이전등 주변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총 2만2000여 가구에 달하는 배후가구가 있다. 오는 11월 입주 예정인 ‘B3 휴먼시아’(851세대) 바로 앞에 위치했다. 이 밖에도 주변에 아파트로는 A1~5단지(4845가구), B1~9단지(7279가구), 서재지구(약 4300가구) 등이 있다. 이미 입주가 끝난 300가구의 아파트와 단독주택 필지도 2700가구 등이 있다.

시공은 상가전문 시공회사인 우성건영이 자금관리는 (주)생보부동산신탁이 맡았다. 준공은 오는 12월말 예정이다. (031)692-1199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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