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 강동원, 4년 만의 스크린 복귀 "현장에 있는 것만으로 감사했다"

입력 2014-06-30 21:47

'군도' 강동원

영화 '군도'의 출연배우 강동원이 4년 만의 복귀 소감을 전했다.

강동원은 30일 오후 9시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된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 (이하 군도)' 라이브 무비토크 행사에 윤종빈 감독과 배우 하정우, 마동석, 조진웅, 윤지혜와 함께 참석했다.

이날 강동원은 4년 만의 복귀작으로 '군도'를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영화를 선택할 때 감독님, 시나리오 완성도도 중요하지만 같이 일하는 모든 사람이 중요하다. 어떤 때는 엄청난 믿음이 생겨서 선택 할 때도 있다"며 "'군도'는 감독님을 만났을 때 감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일단 현장에 있는 것만으로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다. 오랜만에 작품 활동인데 좋은 선배님들, 감독님과 함께 해서 계속 행복했다"며 스크린 복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화 '군도'는 조선 철종 시대,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망할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 활극을 다룬 작품으로, 오는 7월 2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군도' 강동원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군도' 강동원, 이번 영화 진짜 기대된다", "'군도' 강동원, 4년 만에 복귀라니", "'군도' 강동원, 연기 정말 하고 싶었을 듯", "'군도' 강동원, 사랑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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