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황보라 “배우 김준호, 안면마비로 시사회 불참” 울먹

입력 2014-06-30 19:06
[연예팀] 배우 황보라가 배우 김준호를 언급하며 눈시울을 붉혔다.6월30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내비게이션’(감독 장권호) 언론시사회에서 황보라는“김준호가 오늘 함께 참석하지 못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대상포진으로 안면마비가 왔다”며 “영화를 같이 보고 싶은데 보지 못해서 되게 안타까웠다. 배우로서 정말 안타까운 일인데 영화가 부디 잘 돼서 빨리 병이 완쾌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황보라의 김준호 언급에 네티즌들은 “배우 김준호 진자 안타깝네” “배우 김준호 말에 깜작 놀랐어요” “황보라 정말 슬퍼 보이네. 배우 김준호 씨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내비게이션’은 즉흥적으로 여행을 떠난 세 친구가 우연히 주운 내비게이션 안내에 따라 목적지를 찾아 가던 중 뜻하지 않은 상황에 부딪히며 극한의 혼돈에 빠지는 공포 스릴러다. 내달 3일 개봉.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w기자까톡] ‘진짜 그러지 마’ 양동근-류승룡 편 ▶ ‘룸메이트’ 조세호, 아버지 직접 재벌설 해명 ‘월급 높은 회사일 뿐’ ▶ [w위클리] 이준기-지현우-조인성, 군필자라 더 좋은 이유 ▶ [w결정적 한방] 이영표의 일침부터 김민준의 손가락 욕까지… ▶ [TV는 리뷰를 싣고] ‘참 좋은 시절’ 피가 섞여야만 가족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