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민경 기자 ] 대호피앤씨는 강관 관련 산업의 장기침체로 인해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며 강관 제조와 판매를 중단한다고 30일 공시했다. 사업 중단에 따른 금액은 653억 원 규모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20%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앞으로 주력사업인 냉간압조용선재(CHQ)에 역량을 집중해 매출과 수익성 증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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