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상 기자 ]
부산에서 홍콩이 가까워진다
홍콩익스프레스(hkexpress.com)가 오는 8월7일 부산~홍콩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주5회로 운항을 시작하며 8월20일부터는 주6회로 증편된다. 기종은 에어버스 A330이며, 이코노미(일반석)로만 운영된다. 홍콩익스프레스는 3월30일 인천~홍콩 노선에 처음 취항했으며, 8월 부산 노선이 추가되면서 지방 거주 여행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남미의 맛집을 찾아서
남미 최고의 레스토랑을 선정하는 ‘남미 베스트 레스토랑 50’이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오는 9월 개최된다. 공로상, 남미 베스트 여성 셰프상, 페이스트리 부문 남미 베스트 셰프상 등 9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하며, 현지 요식업계의 영향력 있는 리더 250명의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지난해에는 페루의 퓨전 레스토랑 ‘아스트리드 이 가스통’이 남미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
마카오 도보여행하고 선물도 받고
마카오정부관광청(macautourism.gov.mo)은 새로 선보인 4가지 도보여행 코스 홍보를 위해 ‘스탬프 콜렉션 프로모션’을 오는 9월20일까지 실시한다. 마카오 구석구석을 누비는 도보 코스에는 각각 3개의 스탬프 데스크가 마련돼 있고, 코스별로 3개의 스탬프를 모을 때마다 이름표(네임 택)를 준다. 4개 코스를 돌아 12개의 스탬프를 모두 모은 여행객에게는 메모지 세트를 준다.
김명상 기자 ter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