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평면 대상] 하반기 위례·천안 불당·부산 명지 등 분양 준비

입력 2014-06-30 07:04
호반건설은


올해 창립 25주년이 된 호반건설은 전국에 7만2000여가구를 공급해온 중견 건설사다. 지난해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에서 24위를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호반건설은 올 상반기에만 광주 월남지구, 충남 천안 불당, 전북혁신도시, 인천 송도국제도시, 강원 춘천시 거두지구, 경기 시흥 배곧신도시, 대구 테크노폴리스 등에서 7243가구를 공급했다.

시흥 배곧신도시 2차(B9블록)의 경우 1206가구를 분양, 1차와 함께 2620가구의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 신도시 택지지구마다 브랜드 타운을 만드는 것이 호반건설의 목표다.

하반기에도 위례신도시, 충남 천안 불당, 부산 명지, 경기 광명 등에서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에서 택지를 대거 매입한 게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호반건설은 철저한 사업지 분석 및 소비자 조사를 통해 분양에 나서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단 한 장의 어음도 사용하지 않고 공사비 100% 전액 현금결제’라는 경영 철학도 유지하고 있다. 협력업체들에 적기에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서다. 슬림한 조직에서 나오는 신속한 의사결정 능력도 호반건설의 장점이다.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