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런닝맨'
주지훈이 낯선 '런닝맨'에서 외로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2014 런닝맨 퀴즈 배틀'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주지훈, 지성, 손나은, 윤보미, 파비앙, 샘 오취리, 차유람, 백성현,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중 주지훈은 오랜만의 예능 출연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지훈은 기차 밖을 멍하니 쳐다보다가 유재석의 지적을 받았다. 유재석은 주지훈에게 "왜 그렇게 멍하니 창 밖을 쳐다보고 있냐. 원하지 않았는데 왔냐"고 물었다.
이에 개봉을 앞둔 영화 '좋은 친구들'을 통해 주지훈과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다진 이광수는 "이 형 진짜 말 많은 형이 거든"이라며 "근데 지금 물을 술처럼 마셔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주지훈은 이어서도 계속해 누군가를 생각하며 외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주지훈의 모습과 함께 가인의 노래가 배경음악으로 흘러 나왔다. 유재석은 주지훈에 무슨 생각을 하는 것이냐고 물었다.
주지훈은 이에 '너무 낯설어서 그런다'고 답했으며 '누가 가장 낯서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눈빛으로 자신의 옆에 앉은 개리를 바라봤다. 이에 개리는 "어쩐지 내가 옆에 앉아 마자 자는 척을 하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런닝맨' 주지훈 혼자 외로워하는 모습 진짜 웃겼다" "'런닝맨' 주지훈, 예능 오랜만에 적응하기 쉽지 않지" "'런닝맨' 주지훈, 가인 생각하고 있었나?" "'런닝맨' 주지훈, 다음 번엔 가인이랑 같이 나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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