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박준금-지상렬 커플, 야한 속옷 구경하며…

입력 2014-06-29 16:33

'박준금' '지상렬' '님과 함께'

가상부부 박준금-지상렬이 야한 속옷을 구경하며 쑥쓰러워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가상 재혼 부부로 출연 중인 지상렬과 박준금이 일본 오사카로 허니문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상렬과 박준금은 오사카 성과 도톤보리 거리 등 오사카 곳곳을 누비며 둘만의 행복한 여행을 즐겼다.

이어 두 사람은 지인에게 줄 선물을 구입하기 위해 유명 쇼핑몰을 찾았다. 특히 지상렬은 속옷 진열대 앞에서 박준금을 부른 뒤 속옷을 들이밀며 그녀에게 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더 야한 속옷을 파는 코너로 들어간 상렬은 박준금에게 “이거는 좀 그렇겠지?”라며 머쓱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상렬은 박준금에게 “여자가 너무 야하게 입으면 그렇다”라며 쑥쓰러워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준금-지상렬 커플, 볼수록 점점 잘 어울려” “박준금-지상렬, 이 커플 남달라” “박준금-지상렬 커플, 재밌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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