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내달부터 '광대역LTE-A' 서비스 전국 확대

입력 2014-06-29 13:51

SK텔레콤이 내달 1일부터 '광대역 LTE-A'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세계 최초로 광대역 LTE-A를 상용화하며, 21만 LTE 기지국을 구축해 전국 85개 모든 시는 물론 전국 78개 군 내 읍·면 주요 지역에 서비스한다.

이 회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행락지에서의 서비스를 강화했다. SK텔레콤은 전국 150여 해수욕장·국립공원·휴양림·계곡·사찰 등에 광대역 LTE-A 구축을 완료했다.

SK텔레콤은 광대역 LTE-A 전국 확대를 기념해 다음달부터 광대역 LTE-A 단말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무한 멤버십'혜택과 'T프리미엄' 무제한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7월 말까지 광대역 LTE-A 스마트폰 구매 고객에게는 기존 멤버십 등급에 상관 없이 '골드'등급이 부여된다. 이들은 연말까지 멤버십 할인 한도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광대역 LTE-A 단말과 함께 LTE 52 이상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내달 1일부터 'T프리미엄'에서 영화, 드라마, 예능, 만화·e북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포인트가 연말까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