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살인사건
'그것이 알고싶다' 파주 토막 살인사건의 CCTV가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파주 토막 살인사건 당시의 CCTV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사건 현장과 인근 등에서 찍힌 CCTV를 통해 피의자의 동선을 파악했다.
범행을 저지른 날부터 검거까지 7일 간 피의자 여성은 죽은 남자의 카드를 이용해 인근 번화가 쇼핑몰에서 액세서리를 구입했다.
또한 남자의 시신을 훼손한 것으로 알려진 전기톱과 훼손된 남자의 시신을 이동시킬 이민 가방을 사기도 했다.
"그 남자가 강간하려고 했다"며 정당방위였다고 주장했던 피의자는 이내 자신의 범행을 전면 부인했다. 특히 피의자는 살인범죄를 진술하는 상황에서 웃음을 터트리는 등 이해할 수 없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이에 정신과 전문의 최진태 박사는 히스테리성 인격장애 증상을 제기했고, 범죄 심리학자 표창원 박사 또한 "동정을 해야 할 사람인지 끔찍한 악마인지 모르겠다. 대단히 위험한 사람이다"고 얘기했다.
'파주 살인사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파주 살인사건, 무서운 여자다" "파주 살인사건, 단지 돈 때문인가?" "파주 살인사건, 보는 내내 소름이" "파주 살인사건, 히스테리 인격장애가 이런거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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